Razer Basilisk X HyperSpeed 레이저 바실리스크 X 하이퍼스피드 마우스 리뷰

얼마전 대회상금으로 받은 돈으로 새 마우스를 구입했다.

Razer Basilisk X HyperSpeed, 레이저 바실리스크 하이퍼 스피드, 이하 바실X로 불리는 신제품이다.

 

제품사진

 

 

 

이전에 출시했던 바실리스크라는 모델을 무선으로 제작하여

바실리스크 X (저가형), 바실리스크 얼티메이트 (고급형)으로 출시하였다.

나는 마우스에 20만원을 쓰기에는 내 예산이 허용하지 않아서 저가형인 X모델을 구입했다.

 

 

 

 

 

 

상자의 옆면사진 노이즈가 많은 환경에서도 무리없이 동작하고 다른 게이밍 마우스보다 25% 빠르다고 설명하고 있다.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사진이 붙어있다

고급형과 비교했을때 스위치가 기계식 스위치가 쓰였다는 점 (고급형은 새로나온 광축 스위치)

사용가능한 버튼이 6개인 점 (고급형은 11개)

그리고 LED가 없다.

 

 

 

개봉후 나온 내용품들

개봉하면 설명서와 구매해서 감사하다는 편지 그리고 마우스 본체가 들어가 있다.

AA 배터리 하나도 들어가 있는데 무게를 줄이고 싶으면 AA to AAA 변환잰더를 이용해서 더 가볍게 사용가능 할 수 있다.

 

 

 

 

빠지면 섭한 레이저 로고 스티커

 

 

 

마우스 정면, 좌, 우 사진들

같은 이름을 쓴 유선모델과 마찬가지로 비대칭형 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점이라고는 버튼 클릭부도 비대칭형으로 제작되었고

엉덩이 부분이 유선모델보다 좌우로 좁아졌다

 

 

 

바실리스크 유선(좌), 바실리스크 X(우) 사진

같은 이름이지만 옆에서 비교해서 보면 상당히 달라진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마우스 덮개를 연 사진

덮개 결합은 덮개 부분 나사와 본체부분 자석이 결합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본체 안쪽에는 전용리시버와 AA 배터리를 넣는 공간이 있다.

 

 

이 부분에 유격증상이 많다고 들었는데 다행이 양품으로 왔다.

 

 

 

 

 

전용 리시버를 찍은사진 조명 반사광 때문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뚜겅부분에 레이저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

 

 

 

마우스와 리시버를 같이 찍은 사진

리시버의 안쪽은 레이저의 상징은 초록색으로 처리되어있다.

 

 

 

마우스의 아랫부분 사진

제품명,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고

2.4Ghz와 블루투스 모듈로 통신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다.

 

 

사용후기

 

 

처음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는거라서 연결이 제대로 될 지 걱정하였는데

리시버만 연결했을때 자동으로 시냅스에 연결되었다.

무선을 처음 사용했을때 걱정되었던 딜레이 문제는 체감하지 못했고 편하게 사용했다.

아직 마우스를 사용한지 10일 밖에 되지 않아서 간단히 내가 느꼈던 장단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장점

1. 가벼운 무게

그렇게 가볍다고 할 순 없으나 바실리스크 유선무게와 비교했을때 체감무게가 엄청 가볍다.

유선제품은 오래 사용하면 손목이 뻐근할 정도로 무거웠는데 이번 무선제품은 무게가 줄어들어 장시간 사용해도 이전보다 무리없이 사용가능하다.

AA to AAA 젠더를 이용해서 무게를 더 줄일 수 있다.

 

2. 가격

신제품 유선 가격과 별차이 없는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다.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때도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이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건 분명 장점이다.

 

3. 개선된 사이드 고무 그립

유선 모델은 한 일(一) 자로 음각이 새겨져 있어서 그 안으로 먼지나 분순물이 들어가서 쉽게 더러워지고

관리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번 개선된 사이드는 개선되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4. 개선된 휠

유선 모델을 사용할 때 마우스 휠의 강도를 조정할 수 있었는데 아무리 조정해도 휠을 돌렸을때 울리는 소리를 해결하지 못해서 불편했었다.

이번제품은 따로 휠의 강도를 조절 할 수 없지만 처음 나올때 부터 통울림이나 강도부분에 불만이 생기지 않게 잘 나왔다.

 

 

 

단점

1. 건전지를 사용

가격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건전지를 사용해야한다.

최대 한 배터리로 48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배터리 내장형에 비해서 불편한 건 사실이다.

 

2. 기면증(?) 현상

마우스를 1분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가서 마우스를 다시 움직였을때 0.5초정도 딜레이가 생겼다가 다시 움직인다.

마우스를 계속 움직이는 FPS게임을 한다면 멈출일이 없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겠지만

RPG게임이나 타이핑등 마우스를 잠시 멈추는 작업을 할 경우 불편함이 생길수 있다.

 

 

총점

5점 만점의 4점의 마우스

몇 단점은 있지만 좋은 평가를 받은 유선모델의 쉘을 개선한 무선 마우스다.

가격도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서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이고 제품도 잘 뽑혀서 나왔다.

다만 QC문제가 조금 나오는걸 보니 뽑기운이 조금 필요할 것 같다.

 

 

 

 

 

 

 

레이저 Basilisk X HyperSpeed 게이밍 무선 마우스 RC30-0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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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작성자 사비로 구입후 솔직한 의견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azer Basilisk 레이저 바실리스크 유선마우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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