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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하이저 MX400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단종되어서 나오지 않았고
비슷한 모델중에 그나마 괜찮은 것 같은 수월우 시로유키를 구매했습니다.
패키지
패키징은 특이했습니다.
알류미늄 틴 케이스에 제품 스티커를 붙여놨습니다.
예전에 구매했던 수월우 무명도 포장이 뭔가 허접하다는 느낌이였는데
그것보다 가격이 낮은 제품이라 그런지 마찬가지로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케이스를 열었을때 작은천에 있습니다.
내부도 나름 신경쓴거 같은데 케이스 때문인지 뭔가 아쉬워 보입니다.
구성
제품은 이어폰 본체, 이어폰 솜 여분, 천으로 실속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쓰지도 않는 물건들이 오는것 보다 저는 이런 구성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어폰 본체
이어폰은 백설이라는 이름에 맞게 흰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케이블, 이어폰 헤드 부분이 모두 흰색이라 깔끔한 느낌을 주고
Y스플리터(분기점)이 은색으로 포인트로 잡혀있습니다.
깔금한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었지만
무명과 달리 이어폰 좌우가 똑같은 모양이라 어두운 상황에서 좌우 구분하기 힘들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음색
막귀인 제 귀로 느끼기에는 어디 한 곳 튀는 곳 없이 벨런스 잡힌 소리로 들렸습니다.
저음 부분은 중고음 보다 약간 뒤에 떨어져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격이 가격인지라 무명과 비교했을때 해상력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기준으로 저음 쪽 EQ를 조금 만져주면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총평
장점 | 단점 |
저렴한 가격++ | 어두운 상황에서 이어폰 좌우구분 힘듬 |
깔끔한 디자인 + | 아쉬운 패키지 상태 |
전체적으로 벨런스 잡힌 사운드 약간 아쉬운 저음 표현 (호불호) | |
넉넉한 이어폰 솜 + | 이어폰 본체부분에 시로유키 각인 (씹덕 방지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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